직장인 88.2% 재택근무 만족, 87.3% 코로나 끝나도 재택근무 유지 희망

승인2021.09.12 10:31l수정2021.09.12 10:3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비율이 높아졌다. 직장인들은 재택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9.3~9.7 직장인 84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무려 88.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조사대상인 직장인들은 또 대부분(87.3%) 코로나19가 종식돼도 재택근무가 유지되길 희망했다.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까닭은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69.1%, 복수응답),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 스트레스가 없어서’(42.0%), ‘자유롭게 시간 활용이 가능해서’(36.3%), ‘편안한 복장 근무가 가능해서’(33.3%)였다.

또 ‘코로나 감염 걱정을 덜 수 있어서’(27.1%), ‘교통비/식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23.3%), ‘마스크를 쓰지 않고 근무할 수 있어서’(13.9%), ‘업무 집중도가 높아져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11.6%), ‘상사와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9.9%), ‘가족/반려견 등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6.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선호 이유를 살펴보면 ‘시간’에 대한 것이 주를 이뤘고, ‘업무방식’에 대한 것도 일정 부분 차지했다.

그렇다면 아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집안일 처리(집 청소, 빨래 등)’(53.7%, 복수응답)와 ‘잠을 잔다’(46.0%)는 의견이 많았다.

그밖에 ‘식사 준비’(28.9%), ‘운동(헬스, PT 등)’(28.0%), ‘자격증 시험, 자기계발 등 공부’(25.7%), ‘유튜브 시청 및 인스타그램’(24.2%), ‘주식/코인 투자 등 재태크 관련 공부’(14.3%) 등의 활용 방법이 있었다.

한편 재택근무를 선호하지 않는 직장인도 있었다. 이 비중은 크지 않지만 불만족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기피하는 이유는 주로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는 부분이었다. 무려 71.7%(복수응답)가 ‘업무 집중도가 떨어져 효율적으로 일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리고 ‘잠깐의 자리 비움 없이 계속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긴다’(38.4%), ‘글로 대화를 하다 보니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36.4%), ‘돌발적 업무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기 어렵다’(34.3%), ‘자녀를 돌보는 등 가족들이 집에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28.3%), ‘집에만 있다 보니 식비 등 생활비가 더 들어간다’(21.2%), ‘상사의 잦은 업무 확인으로 스트레스가 높아진다’(18.2%) 등의 이유가 있었다.

이 이유들은 대부분 ‘업무 효율’에 대한 것이 었다. 일부 의견으로는 재택근무 자체가 강박을 주는 경우가 있었고, 돈이 더 들어 불만족한다는 직장인들도 있었다.

▲ '재택근무를 만족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복수응답) ⓒ잡코리아
▲ '재택근무 시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십니까?'(복수응답) ⓒ잡코리아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150, 5-608  |  대표전화 : 031) 576-2955, 010-7703-1986
등록연월일: 2014년 12월 5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1127  |  발행인·편집인 : 남성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운
Copyright © 2022 구리남양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