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30대 여성 119 도움으로 자택서 출산

승인2021.09.08 13:06l수정2021.09.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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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이송 모습(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 평내동 30대 중반 주부가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7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29분경 119로 “양수가 터지고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됐다.

평내119는 신고 4분 만에 평내 한 주택에 도착해 이미 아이의 머리 일부가 나온 모습을 보고, 분만키트를 이용해 곧 출산을 시도했고 2분 만에 무사히 아이가 태어났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나중에 도착한 화도119는 흡인기로 아이의 코와 입에 있는 물질을 제거하는 등 출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출산 후 아이가 안정을 찾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19는 분만 후 호평동 한 병원으로 산모와 아이를 이송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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