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폭실태조사, 가해 이유 1위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승인2021.09.07 07:58l수정2021.09.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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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에는 초중고 247교를 대상으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실태 전수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율은 84.8%로, 지난해 73.3%보다 11.5%포인트 늘었으며 94만2천여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0.9%로 지난해 조사보다 0.1%포인트 높고, 전국 1.1%에 비해 0.2%포인트 낮았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 2.3%, 중 0.4%, 고 0.2%로 지난해 조사보다 초등학교는 0.7%포인트 늘었고, 중고등학교는 모두 0.1%포인트 줄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1.9%), 집단따돌림(14.3%), 신체폭력(11.8%), 사이버폭력(11.1%), 스토킹(6.5%)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은 9.0%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은 12.5%포인트, 사이버폭력은 2.3%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밖 50.9%, 학교 안 49.1%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보다 학교 밖이 13.9%포인트 늘었다.

가해응답률은 0.3%로 지난해 조사와 같고 전국 0.4%보다 0.1%포인트 낮았다.

학교급별 가해응답률은 초 0.7%, 중 0.1%, 고 0.04%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초등학교는 0.2%포인트 늘었고 중고등학교는 같았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6.3%),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19.5%), 오해와 갈등(11.1%)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 대한 응답이 8.9%포인트 늘었다.

학교폭력 목격응답률은 2.0%로 지난해 조사와 같았고, 전국 2.3%보다는 0.3%포인트 낮았다.

목격 후 긍정 행동은 69.3%로 지난해 조사보다 5.8%포인트 늘었다. 피해를 받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움(33.6%),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림(18.6%), 보호자, 선생님, 경찰관 등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함(17.1%) 등이 있었다.

한편 이번 1차 실태 전수조사에 따른 학교별 결과는 이달에 학교정보공시 사이트(학교알리미)를 통해 공개한다.

▲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 %)(표=경기도교육청)
▲ 학교폭력 피해 발생 시간(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 %)(표=경기도교육청)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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