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밸리 조성 사업·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 등

7월 22일 'KDI 예비타당성조사 화상회의'(사진=구리시)
7월 22일 'KDI 예비타당성조사 화상회의'(사진=구리시)

2022년 하반기 예타 결과 나올 듯, 2023년 지구 지정 전망

KDI(한국개발연구원)가 구리시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예타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재부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7월 중 예타가 시작됐다.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 최종 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은 푸드테크밸리 조성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포함한 사업이다. 사업대상 부지(사노동)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 등이 있는 것.

구리시에 따르면 예타를 통과하면 2023년 지구 지정,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 이후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한편 예비사업자에 해당하는 LH는 최근(7.22) Zoom으로 'KDI 예비타당성조사 화상회의'를 주관했다.

이 회의에는 KDI 물류단지 예타 전문위원과 민간 연구위원, LH, 구리시, 구리도시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 등이 참여했다.

LH는 회의에서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총괄 브리핑을 했고, 구리시는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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