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 전용균 의원)이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전반적인 재활용처리체계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용역수행업체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함께 현장방문, 토론회 실시, 지역사회 및 전문가들 의견수렴 등 남양주시 특성에 맞는 재활용 선별처리시스템을 연구할 계획이다.

전용균 대표는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쓰레기 감축은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됐다. 이를 위해 우리시 인구증가와 쓰레기 배출량 규모에 맞는 재활용처리체계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시의회 연구단체로 선정된 연구모임에는 전용균,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지훈, 이상기, 신민철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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