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가평에서도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본격 시행됐다. 가평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0번째 배달특급을 시행한 시군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인구 약 6만3,000명의 도시 가평에서는 벌써 200여개 가까운 가맹점이 입점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평군 신규 회원은 첫 주문 할인쿠폰,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쿠폰, 주말 할인 및 지역화폐 관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배달특급에는 3만1,000여개 업체가 가맹했고 가입한 회원만도 35만명이 넘는다. 도에 따르면 누적 거래액은 356억원을 넘어섰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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