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통해 첫 수익 1.67억 세외수입

승인2021.07.08 14:21l수정2021.07.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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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렸다.

구리시는 2015년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해마다 할당된 총량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절하고 있다.

구리시에 따르면 소강각이나 하수처리장이 있는 곳 등 전국 지자체, 사기업, 공사 등 총 648곳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3차 계획기간(2021년~2025년) 할당 대상으로 지정됐다.

※ 구리시 배출권 대상 사업장: ▲구리시자원회수시설 ▲구리하수처리장 ▲슬러지처리시설 ▲토평정수장 ▲우미내하수처리장 ▲재활용품중간처리장 ▲갈매하수처리장

구리시의 경우 지난해 126,866톤을 할당받아 34,353t을 남겼는데, 이월 최대량인 25,000t을 이월하고도 9,353t이 남아 5월 18일 한국거래소를 통해 판매를 완료했다. 얻은 수익금은 1억6천7백만원(세외수입).

구리시는 지금까지 어느 정도 남아 그다음해로 이월은 했지만 올해처럼 최대 이월을 하고도 할당량이 남아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리시는 구리하수처리장의 소화조 분뇨 직투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감소 방안을 실천해 이번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15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로 처음 판매수익을 얻게 된 것이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구리시는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 점점 강화되는 정부의 배출권거래제 감축 목표에 적극 대응해 온실가스 감축 대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할당량을 초과한 경우 부족한 부분을 한국거래소를 통해 사면되는데 이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장거래 가격의 3배수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납부해야 한다.

남는 경우는 남는 총량을 다 판매하거나, 다 이월하거나(이월 총량 있음), 일부 이월·일부 판매하는 방법이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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