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별내역 주변 하천변 자전거도로 개설에 7억원, 부평교 내진성능보강 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

별내역 주변 하천변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은 별내역 인근의 자전거 도로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길이 360m, 폭 4m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별내역 주변 불암천 및 용암천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면 시민들의 자전거도로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부평교 내진성능보강 사업은 내진성능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평교의 교량받침 총 32개, 단면보수 1식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안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부평교 내진성능보강 사업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설치돼 있는 교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