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남양주시의회)
6월 18일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대표 이영환 의원)이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모임은 4월 이영환, 최성임, 원병일, 장근환, 김영실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가정 내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문제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를 연구해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 모임의 역할이다.

대표인 이영환 의원은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 관리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역수행업체는 의원들과 함께 현황 및 실태 점검, 수범사례 파악, 현장방문, 토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치매 추정인구는 1만명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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