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개별공시지가 11.38% 상승, 남양주시 9.61% 상승

승인2021.05.31 11:48l수정2021.05.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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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국·수도권·경기 평균보다 높아, 남양주시 道 평균보다 높아
경기도에서 하남시(13.21%) 가장 높아, 파주시(5.51%)는 최저

구리시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1.38% 상승했다. 남양주시는 전년 대비 9.61% 상승했다.

구리시는 전국(9.95%), 수도권(10.33%), 경기도(9.31%)보다 높았으며, 남양주시는 전국과 수도권보다는 낮았으나 경기도 평균보다는 높았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454만675필지(97.7%), 하락한 토지는 10만1,807필지(2.2%), 변동이 없는 토지는 5,887필지(0.1%)로 각각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13.21% 상승했다. 이어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과천시가 13.08%, 재개발사업 및 수인분당선 등의 영향으로 수원시가 12.77% 상승했다.

반면 파주시(5.51%), 연천군(6.87%), 동두천시(7.00%)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부지로 ㎡당 2,645만원이다.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임야로 ㎡당 57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6월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 기반으로 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다.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31일까지 토지가 소재하는 시군구청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단위: %)(표=경기도)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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