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금요일, 노인 초청 식사대접 약속

남양주시 퇴계원 한 음식점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어르신 섬김의 날”로 정하고, 관내 노인을 다수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퇴계원 한 음식점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어르신 섬김의 날”로 정하고, 관내 노인을 다수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사진=남양주시)

지난 24일 남양주시 퇴계원면 소재 신나들목식당(대표 문명주)이 관내 노인 50명을 초청해 식사 대접을 했다.

신나들목식당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어르신 섬김의 날”로 정하고, 관내 노인들에게 다양한 한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문명주 대표는 ‘한 끼 식사대접에도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까지 행복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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