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왼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5월 26일에 이어 27일도 탈석탄·탈송전탑희망 국토도보순례에 참여했다(사진=문경희 부의장)
문경희(왼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5월 26일에 이어 27일도 탈석탄·탈송전탑희망 국토도보순례에 참여했다(사진=문경희 부의장)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26일과 27일 탈석탄·탈송전탑희망 국토도보순례에 참여했다.

이번 순례는 순례단 단장인 성원기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5월 4일 삼척을 출발해 울진-봉화-영월-평창-횡성-홍천-춘천-가평-남양주를 거쳐 5월 28일 청와대까지 도보 순례를 하는 일정이다.

문 부의장은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의 남양주 일정 중에서 26일 오전과 27일 오전 도보 순례에 참여했다.

26일에는 문 부의장 외 원동일 남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상임대표와 김규봉 천주교 창현성당 주임신부, 장현예 남양주두레생협(파당생협) 이사장 등도 남양주 구간 순례에 참여했다.

문 부의장은 이번 순례와 관련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경제질서의 한 축으로 대두됨에 따라 탄소중립은 미래 생존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이야말로 기후위기 대응 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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