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한국어・영어로
남양주소방서가 25일 가구공장 및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성생공단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날 외국인복지센터에 모인 국인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9신고 및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국어와 영어로 교육했다.
참석한 외국인들은 ‘잦은 화재로 생활하기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소방서에서 교육을 해 주니 고맙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선 서장은 ‘앞으로도 공단관리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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