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사회취약계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서민금융진흥원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월 7일 '사회취약계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서민금융진흥원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구리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민금융진흥원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7일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 구리지역자활센터와 '사회취약계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나연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대상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금융·신용교육, 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 채무조정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효과적인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기 위한 기관 간 공동 홍보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 이승욱 지부장은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채무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다중채무자들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채무관련 상담 및 채무조정 등 지역사회 주민이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선용진 센터장은 “경기구리지역의 자활참여자들에게 재무상담 및 신용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도움이 필요하신 사람은 언제든지 서민금융통합콜센터 1397로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www.kinfa.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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