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自黨인 더불어민주당의 요직에 도전했다.

이해찬계 친문 윤호중(구리시. 4선) 의원은 4월 16일 의총에서 비문 박완주(천안을. 3선) 의원을 누르고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1차 투표에서 윤 의원은 169표 중에서 과반 이상인 104표를 얻었고 박 의원은 65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윤 의원이 원내대표에 안착했다.

남양주병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김용민(초선) 의원은 4월 15일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초선 의원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초선 모임의 대표 격이다. 민주당은 5월 2일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남양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구리시 1명, 남양주시 3명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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