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췄던 ‘국립 청소년 해양교육센터’ 다시 추진되나

승인2021.03.27 22:51l수정2021.03.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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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청소년 해양교육센터(사진=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호 의원 '경기도 농정해양국에 대책 마련 촉구' 문제해결 실마리

지난해 타당성 연구용역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국립 청소년 해양교육센터가 다시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센터는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중앙내수면연구소가 2021년 6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어지는 것으로, 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순조롭지 않았다. 지난해 해수부가 ‘해양교육센터 설립방안 타당성 연구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적신호가 켜졌다.

해법은 경기도의희 김경호(민. 가평군) 의원이 제시했다.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자 김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국에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경기도는 가평군이 단기과제 수행 검토를 요청하면 경기연구원이 해양교육센터 설립방안 타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키로 협의한 것.

경기연구원은 가평군의 단기과제 요청을 받아 들여 3월 22일 경기도 해양수산과 관계자, 가평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실무자 협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김 의원은 “국립 청소년 해양교육센터는 교육 이외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민물고기만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될 수 있다. 전국에서 학습 목적으로 관광이나 수학여행지가 될 수 있어 관광 가평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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