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17일과 18일 열리는 제75차 UN 총회 의원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김 의원에 따르면 UN 총회 의원회의는 국제의회연맹(IPU)과 유엔(UN)이 협정을 체결한 1996년 이래 매해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UN 총회 기간 각국 의원들이 모여 세계정치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열리는데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과 개발 증진을 위한 부패 척결’을 의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17일(수, 한국시각 23:00~) 회의 세션*에 참석하는 김 의원은 한국의 반부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UN 부패방지협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각국 의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 (세션1) UN 부패방지협약: 기본 토대 구축과 이행과제/ (세션2) 고액자산 연루 부패, 일명 ‘거대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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