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의원 2015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양은 이해심이 뛰어나고 화합을 잘하는 동물로 익히 알려져 있는 것처럼 서로 무리지어 살아도 서로 다툼이 없습니다.
청양의 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의 복원을 통한 신뢰 회복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새롭게 시작한 지난 한 해, 우리 남양주는 눈부신 변화와 발전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특히 남양주 백년대계의 주춧돌이 될 지하철4호선(진접선)이 시민 여러분의 무한한 성원과 격려 속에 조기착공이라는 위대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남양주-서울 간 15분대 연결이 가능 한 교통혁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여기에 지하철8호선(별내선) 기본계획 확정 고시를 이끌어 내 사통팔달 남양주의 원대한 꿈이 비로소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기춘의 꿈과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초심을 되새기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다시 신발끈을 조여 매겠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이어 이제는 64만 시민 모두가 고루 잘 사는 복지와 문화, 교육의 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 고향 남양주의 더 큰 발전과 제2의 도약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