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7일 치러지는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2020년 12월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그달 30일 알려왔다.

김 예비후보는 가정 젊은 후보임을 내세웠는데 “젊은 생각과 행동으로 ‘함께 만드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슬로건이 담긴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별도의 출마의 변은 첨부하지 않았으나 2020년 12월 3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출마의 변이 포함돼 있어 이를 간추렸다. 다음은 김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젊은 생각과 행동으로 함께 만드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도의원 출마는 학부모로서 고교평준화를 대비한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으로부터 시작했다. 고교평준화는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지 넘치는 것을 깎아내리는 것은 아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로 진입하면서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시대 대비와 관련) 구리시 소상공인을 위한 도의 협력과 경기도 지원금 및 구리시의 지원금 조정에 대한 협력까지 복합적인 대책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 같은 질병은 계속될 걸 대비해 구리시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일원으로 그린뉴딜정책 기반의 사노동 개발사업 및 농수산이전사업을 경기도가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단체 지원과 보훈단체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일 잘하는 도의원은 ‘함께 만드는 구리시’라는 슬로건처럼 젊은 생각과 행동하는 의원이 있어야 더 나은 구리시를 함께 만들 수 있다.

특히 구리시와의 팀워크가 중요하고, 경기도예산이라는 마중물을 부어주는 것은 필수다. 또한 시민을 대변해서 담당 공무원, 시장과 경기도 사이의 허브 역할이 되겠다.

(정치신인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신인을 독려하고 있다. 그 이유는 민주당은 새롭고 참신한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부족함이 있어도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 새로운 정책과 자세가 필요하기에 당에서 정한 규칙이다. 아이들이 없이는 우리의 미래가 없듯이 신인이 없는 정치는 미래가 없다.

특히 코로나 시대는 정치신인, 유경험자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다.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처럼 정치 신인과 더불어 선배 정치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신선한 의견을 더해 구리시를 도와야 한다. 이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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