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근 의원, 유아체험교육원 행감서 ‘해아뜰 놀자박스’ 공급 부족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6일 교육정보기록원·학생교육연수원·유아체험교육원·융합과학교육원 행감에서 ‘해아뜰 놀자박스’ 공급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아뜰 놀자박스는 해아뜰 프로그램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부족한 문제가 있다.

김 의원은 “올해 같은 상황에서 좋은 아이템으로 기획해 학부모한테 인정받고 칭찬받을 만큼 잘 만든 겁니다”라며 우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김 의원은 “‘놀자박스 더 주세요’ 민원이 홈페이지에 도배돼 있다”고 지적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쉽게 종식될 것 같지 않으니 예산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많이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의 지적과 당부를 들은 유아체험교육원장은 “도민들의 요구를 보다 더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