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으로 남양주시 사회적 자본 형성! 남양주시 with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업무 협약’(사진=남양주시)
10월 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으로 남양주시 사회적 자본 형성! 남양주시 with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업무 협약’(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의료사협(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느티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느티나무와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노인 가구)의 협력적 진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소재 느티나무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군희 남양주시 복지국장과 박두환 느티나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주체는 협약에 따라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 이사장은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돌봄의 실천에서 주민들을 위한 건강서비스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의 작은 시작으로 우리 마을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SOC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통합돌봄사업의 지역네트워크에 일차 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 가정간호서비스 등 다양한 방문형 건강서비스가 결합 됨에 따라 건강+복지의 전략적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느티나무는 2014년 9월에 설립됐고 현재 구리시에서 의원(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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