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9월 15일 교통 취약지역을 둘러봤다(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9월 15일 교통 취약지역을 둘러봤다(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성임)이 15일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는 교통접근성이 열악한 주거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이동거리, 도보시간, 배차간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간선버스 주요 통행로에서 승·하차가 많은 곳 중 마을버스 정류소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고, 추후 신설되는 진접광릉숲역, 오남역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 대표의원은 “현장 답사를 통해 전철역과 마을버스 정류장 등을 점검하고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는 환승시스템 구축 등 개선책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최성임 의원을 대표로 백선아, 이창희, 전용균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통편의 및 교통비 부담 경감 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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