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가 9월 10일과 11일 올해 행감을 위해 관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좌측 산업건설위원회, 우측 자치행정위원회(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가 9월 10일과 11일 올해 행감을 위해 관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좌측 산업건설위원회, 우측 자치행정위원회(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이 올해 행감을 대비해 이틀간(9.10~11)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시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 장소는 총 29개소로 공공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신규 시설의 경우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가 방문한 곳은 ▲평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호평 해피누리 복지관 ▲화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수동 동부노인복지관 ▲사암유스센터 공사현장 ▲남양주시 시민참여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흥국사 및 산신각 ▲북부 장애인복지관 ▲오남 다둥이주택 사업현장 ▲와부도서관 등 18개소이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가 방문한 곳은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화도 근린공원 조성공사 ▲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공사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이석영광장 조성) ▲다산진건 주차타워 ▲청학비치 ▲진접 장현초교 앞 도로개설공사 ▲오남역 및 오남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11개소이다.

2일간의 현장방문을 마무리한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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