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그린훼밀리의 제23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가 올해는 비대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9월 7일 남양주새마을지회 1층 교육장에서 열린 시상식 또한 수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시간차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사진=남양주그린훼밀리)
남양주그린훼밀리의 제23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가 올해는 비대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9월 7일 남양주새마을지회 1층 교육장에서 열린 시상식 또한 수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시간차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사진=남양주그린훼밀리)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이하는 남양주그린훼밀리(회장 김영수) 환경그림그리기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모형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주그린훼밀리에 따르면 당초 이번 대회는 홍유릉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6월 26일부터 시작됐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비대면 공모행사에도 예년과 같이 다수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참여인원만도 2천5백여명에 달했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남양주미술협회(회장 이상숙)가 맡아 대상(호만브레인 유치원 지예현)과 우수작 182명, 장려상 156명 등을 가렸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장(조광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철영), 갑·을·병 국회의원(조응천, 김한정, 김용민), 그린훼밀리운동연합, 농협중앙회 남양주지부,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경기도지회, 그린훼밀리운동연합 남양주지부,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남양주지회, 중부새마을금고, 남양주청년회의소, 한국미술협회남양주지부,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회, 남양주라이온스클럽, 남양주시유치원연합회, 희망나눔넷, 헤리티지봉사단, 황실문화원 상도 수여됐다.

한편 시상식은 7일 새마을지회 1층 교육장에서 이뤄졌는데 접촉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회 관계자와 수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 등만이 시간을 나눠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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