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열린 제10대 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회의(사진=경기도의회)
9월 4일 열린 제10대 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회의(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박성훈(민. 남양주4) 의원이 제10대 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4일 심의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심의위는 도의원 3명, 외부전문가 5명, 시민단체 2명, 입법정책담당관(당연직)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대학교 진세혁 교수와 박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후반기 진행될 각종 연구용역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장 의장은 위촉식에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연구와 고민은 실효성 있는 조례안 마련과 도정 정책대안 제시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심의위가 경기도의회 연구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 의원은 “의원들의 연구활동은 경기도 각종 현안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의미 있는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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