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편의점 위주→도내 모든 일반음식점까지 확대 '3,500→18만여개'

8월 31일부터 경기도 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G드림카드(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비씨(BC)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8월 31일부터 도내 18만여개 비씨 가맹 일반음식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달라진 점은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이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주로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편의점은 물론 도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사용 가능한 점포는 기존 3,500개소에서 18만여개소로 무려 51배나 늘어났다.(주점, 포차, 카페 등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구체적인 가맹점 현황은 G드림카드 홈페이지(gdrea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9월 내 모바일 앱(NH앱캐시)에 탑재되는 현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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