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의원이 7월 31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순환보호작업장 관계자들과 낙후 작업장 등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7월 31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순환보호작업장 관계자들과 낙후 작업장 등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순환보호작업장 대표 및 관계자들과 순환보호작업장 지원방안 및 시설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순환보호작업장이 14년 된 판넬 노후 건물이라는 지적과 함께 이용 장애인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기능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마스크 보급이 주요 생필품 사업이 된 지금의 상황과 관련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촉인쇄 사업에 마스크포장 인쇄사업을 추가해 지역 내 마스크 사용 기관(공공기관) 및 단체에 납품하는 장애인 소득증대 방안이 논의됐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운영이 어려워진 점과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장애인을 주택에서 보호해야 하는 상황과 관련 정서적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 등 가정에서의 어려움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 의원은 이날 나온 의견과 관련 “장애인의 안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