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출마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방문 정담회

승인2020.08.01 10:02l수정2020.08.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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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자가 7월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해 정담회를 했다(사진=경기도의회)

이낙연 당대표 후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출마한 이낙연 전 총리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의 유일한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을 방문해 정담회를 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낙연 의원은 장현국 의장과 접견한 후 의회 브리핑룸에서 당대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다수의 민주당 의원과 대화를 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현국 의장, 문경희 부의장, 박근철 대표의원,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 송한준 전반기 의장 등이 참석했고, 국회의원 중에서는 박광온 의원과 김철민 의원이 배석했다.

장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와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자치분권과 지방의원 위상 강화 위한 건의서’를 이 의원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공천심사 및 당내 각종 위원회 광역의원 확대 참여 ▲선출직 평가시스템 개선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지원비 및 정책개발비 지원방식 개선 ▲지방의회 정책위원회 활성화 근거 마련 등 지방의회 및 지방의원들의 위상강화와 관련한 내용들이 들어있다.

장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다 됐지만 제도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법은 변화가 없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이 의원에게 요청했다.

박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총리 시절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완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대표단과 의장단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의 요청을 들은 이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의회와 지자체의 견해를 받아들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것이기 때문에 (국회 통과에) 긴 시간이 걸릴 거라고 보지 않는다”며 “지방의회 관련 조항인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을 염두에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에 따르면 이 의원은 “좋은 정책들은 지자체가 중앙정부보다 앞서서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중앙정부가 인정하고 장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인사권 독립, 정책인력 확충 등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연내에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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