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구리시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구리시)
6월 19일 구리시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달 ‘구리시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이 용역은 구리시가 자체적으로 타당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조사에서는 ▲6, 9호선 구리시 연장 ▲경전철 구리시 연장 ▲경춘선 분당선 직결 ▲GTX-B 구리시 정차 ▲경춘선 배차간격 축소 방안을 조사한다.

특히 각 철도 연장사업 등에 대한 타당성뿐만 아니라 사업의 우선순위도 조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각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면 시기에 맞춰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철도망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구리시는 “GWDC 대체사업으로 토평동 일원에 AI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9호선 구리시 연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5월 용역을 시작한 ‘구리시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과 관련 지난 19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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