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 27명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지역구 의원 중에서는 박성훈(남양주4) 의원과 윤용수(남양주3) 의원, 이창균(남양주5) 의원(가나다 순)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해 실시돼왔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 의원 중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27명을 포함해 149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상을 받은 의원은 이필근(수원3)·정승현(안산4)·김강식(수원10)·이혜원(비례)·김중식(용인7)·김종배(시흥3)·윤용수(남양주3)·국중범(성남4)·정윤경(군포1)·강태형(안산6)·채신덕(김포2)·성수석(이천1)·소영환(고양7)·왕성옥(비례)·지석환(용인1)·권재형(의정부3)·김진일(하남1)·최승원(고양8)·박재만(양주2)·박성훈(남양주4)·이창균(남양주5)·남운선(고양1)·이진연(부천7)·김재균(평택2)·최경자(의정부1)·박덕동(광주4)·박세원(화성4) 의원이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산1)은 “우수의정대상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서 시상하는 만큼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며 “1,370만 도민이 중심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방분권 확립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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