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김현미 국토부장관 만나 교통문제 해결방안 요청

승인2020.06.04 20:00l수정2020.06.04 20: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3일 열린 3기 신도시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사진=김한정 의원실)

9호선 왕숙지구 연장·4,8호선 연결사업 추진일정 조속한 확정 등 요청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3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참석한 3기 신도시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3기 신도시 건설에 대한 바람과 주민들의 관심사항을 자세히 전달하고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참석했으며, 변창흠 LH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 등 핵심 간부들도 배석했다.

김 의원은 3기 신도시 건설이 서민주거 안정과 수도권 내 균형발전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큰 업적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하철 등 철도와 도로망 확충에 과감하고 대담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기 신도시의 성공은 교통문제 해결에 달렸다면서 왕숙 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남양주 시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3가지 사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김 의원이 제시한 3가지 요청 사항이다.

「1. 왕숙지구는 이미 배후에 진접, 오남, 별내 등 25만 인구의 주거단지가 형성돼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인근지역의 교통문제 해결과 결부해서 종합적이고 전반적인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 왕숙지구 입주에 대비해 지하철 9호선 연장이 필요하니 ‘4차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 지하철 9호선을 왕숙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2. 4호선과 8호선 연결사업이 확정만 되어있고, 예타 등 후속조치 진행이 더딘 상황이므로, 최대한 사업이 빨리 진행되도록 해주고 또한 사업 추진일정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속히 확정지어야 한다. 올해 안에 4, 8호선 연결사업에 가시적 진척을 보이도록 해 달라.

3. 신도시 입주 전후 철도 개통 사이에 간격이 있다. 입주대책 이전에 도로교통대책이 필요하다. 강남권 진입에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서울행 광역버스교통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 별내, 진접, 오남에 M버스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

이런 김 의원의 요청에 김 장관과 간부들은 중요한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최대한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 2 신도시와 달리 공공주택 공급이 50% 이상(이 중 공공임대 35% 이상)이고 분양가 상한가 적용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등 서민주거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기존의 신도시와는 차별화 된 미래형 스마트 신도시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쾌적한 도시건설을 목표로 계획 단계부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원주민들의 택지 및 주택 보상을 확대하고 철거민 등 취약계층들에게 이주주택을 지원하며, 영세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지식산업센터를 제공하는 등 원주민 대책도 마련돼 있다.

김 의원은 이와 같은 정부의 3기 신도시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하는 한편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왕숙 신도시가 남양주의 교통혁명, 일자리혁명을 이루어내고 성공적인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의원 핵심 교통정책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무엇보다 ⓵지하철 4호선 2021년 개통 ⓶지하철 8호선 2023년 완공 ⓷지하철 4호선과 지하철 8호선 연결 ⓸지하철 9호선 착수라는 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150, 5-608  |  대표전화 : 031) 576-2955, 010-7703-1986
등록연월일: 2014년 12월 5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1127  |  발행인·편집인 : 남성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운
Copyright © 2020 구리남양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