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서 갑작스럽게 인명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리소방서와 구리시가 최근 한강변 4곳에 해양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 인명구조함이 설치된 위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평소 이용객이 비교적 많은 곳이다.
인명구조함에는 익수사고 발생 시 현장 주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유도 로프, 투척용 로프, 구명환 등이 비치돼 있다.
인명구조함 유지 및 관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소방서가 점검을 담당하게 되고 구리시가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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