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취준생, 현재 공시 준비+향후 준비 의향 85.1%

승인2020.05.21 09:43l수정2020.05.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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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취준생 36.0% 현재 공시 준비, 작년 대비 11.3%P 증가
'대기업 등 일반 기업 취업 힘들어져 공시 준비한다'는 취준생 크게 증가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학생 및 졸업한 취업준비생 2,013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현황을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중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36.0%였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당시 24.7%에 비해 11.3% 증가한 수치다.

현재 공시를 준비하고 있는 비율보다 앞으로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비율이 높아 공시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은 학년별, 전공별, 성별 조사에서 더욱 확연하게 드러난다.

대학생 1, 2학년은 현재 22.6%가 공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앞으로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비율이 무려 58.9%에 달했다. 이런 현상은 대학생 3, 4학년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3, 4학년의 현재 공시 준비 비율은 37.1%이고 앞으로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2%였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4.9%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5.7%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준비하고 있는 공시(공시 의향 포함)는 9급 49.6%, 7급 20.5%, 소방·경찰공무원 등 기타 공무원 17.7% 등이었다. 특히 소방·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준생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무려 6.6%나 증가했다.

공시를 준비하는 이유는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68.7%)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서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33.0%), ‘대기업 등 일반 기업 취업이 점점 더 힘들어져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19.3%) 등의 이유가 있었다.(복수응답)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대기업 등 일반 기업 취업이 점점 더 힘들어져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취준생이 19.3%로 크게 증가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공기업준비 및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서(17.5%)’, ‘사기업에 비해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 보여서(15.7%)’, ‘다른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서(12.4%)’,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12.3%) 등의 이유가 있었다.

공시를 준비할 때 가장 힘든 점은 ‘경쟁이 치열하다’(73.1%)였다. 그밖에 ‘시험 기회가 많지 않다(37.5%)’, ‘공부가 어렵다(30.0%)’ ‘채용 규모가 적다(24.0%)’는 응답도 있었다.(복수응답)

공시 준비 방법으로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70.0%로 가장 많았고 ‘독학’(43.3%), ‘오프라인 학원 수강’(28.1%), ‘스터디’(20.4%) 등의 방법이 있었다.(복수응답)

공시를 위해 하루 투입하는 시간은 ‘8시간 정도’가 19.8%로 가장 많았고 ‘10시간’(19.0%), ‘6시간’(12.4%), ‘5시간’(9.3%), ‘7시간’(8.1%) 등의 시간 배분이 있었다.

공시 도전 기간은 ‘최대 2년까지 도전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45.9%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합격할 때까지’(20.5%), ‘최대 3년까지’(19.2%), ‘최대 1년까지’(13.4%) 등의 시한이 있었다.

▲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준비할 의향이 있습니까?' ⓒ잡코리아X알바몬
▲ 학년별 교차 조사
▲ 전공별 교차 조사
▲ 성별 교차 조사
▲ '어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의향입니까?'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복수응답)
▲ '공무원 시험 준비는 최대한 얼마나 도전했거나 할 계획입니까?'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복수응답)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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