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수 가장 많은 곳 한국철도공사 30,905명, 2위 한국전력공사 22,608명

잡코리아가 공기업 정규직 급여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공기업 정규직 1인 평균 보수액은 7천942만원이었다.

잡코리아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ALIO(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시장형, 준시장형)의 경영공시자료, 2019년 직원 현황(직원 평균보수 등 결산 기준 자료)을 분석했다.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중부발전(9,285만원)이었다. ▲한국남부발전(9,188)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9,159) ▲한국석유공사(9,151) ▲인천국제공항공사(9,130) ▲한국수력원자력(9,065) ▲한국감정원(9,037)이 9천만원대를 형성했다.

▲한국동서발전(8,990)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8,853) ▲한국서부발전(8,837) ▲한국마사회(8,793) ▲한국가스공사(8,689) ▲한국남동발전(8,667) ▲한국전력공사(8,369) ▲한국조폐공사(8,229) ▲한국도로공사(8,195) ▲인천항만공사(8,079)는 8천만원대였다.

7천만원대가 가장 많았다. ▲한국수자원공사(7,883) ▲한국광물자원공사(7,814) ▲한국토지주택공사(7,795) ▲여수광양항만공사(7,732) ▲한국지역난방공사(7,520) ▲부산항만공사(7,483) ▲강원랜드(7,429) ▲주택도시보증공사(7,373) ▲한전 KDN(7,339) ▲한전 KPS(7,283) ▲울산항만공사(7,155) ▲한국공항공사(7,113) ▲에스알(7,037) ▲한국철도공사(7,001)는 7천만원대였다.

6천만원대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6,933) ▲해양환경공단(6,664) ▲대한석탄공사(6,360) ▲그랜드코리아레저(6,338)가 6천만원대였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5,937)가 유일하게 5천만원대였다.

한편 36개 공기업의 2019년 정규직(일반정규직-전일제 현원 기준) 직원 수는 총 130,872명이었다. 이는 2018년 동일 기준 직원 수(125,094명)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직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철도공사였다. 지난해 기준 정규직(일반정규직-전일제 현원 기준) 직원 수가 3만905명이나 됐다. 그리고 ▲한국전력공사(2만2,608명) ▲한국수력원자력(1만2,083명) 인원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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