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줄 사람 없는데 병원 어떻게 가지? 5~12월 요양보호사 무료 동행

남양주시, 부천시, 서울시(강서, 노원, 마포, 성동, 은평), 경남(김해, 마산), 대구(남구, 북구) 승인2020.05.12 13:58l수정2020.05.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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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5월 7일 장기요양 어르신 안전한 동행지원 서비스를 위한 시범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비교적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병원을 혼자 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중증장애가 있는 등 거동하기 어려운 경우는 가족 등의 도움이 없이는 곤란한 점이 많이 있다. 이때 도움의 손길이 있으면 어떨까?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러한 복지 틈새를 메워줄 수 있는 시범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의 이름은 ‘혼자서 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이동지원 2차 시범사업’

2차 이동지원 시범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 기간 외출이 필요한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이용자는 택시, 특장차량 등 모든 교통편을 이용할 때 요양보호사 동행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이용 횟수에 제한이 있다. 월 편도 4회 또는 왕복 2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것.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는 비용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 차량을 이용하는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는 전국 11개 지역에서 5월 하순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재가센터가 설치돼 있는 지역의 실 거주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야 한다.

※ 2차 이동지원 시범사업 시행지역 ▲경기 남양주시 ▲ 경기 부천시 ▲ 서울 강서구 ▲서울 노원구 ▲서울 마포구 ▲서울 성동구 ▲서울 은평구 ▲경남 김해시 ▲경남 마산시 ▲대구 남구 ▲대구 북구

서비스 신청은 각 지역 종합재가센터(남양주종합재가센터 031-562-8579, 부천종합재가센터 032-351-8579 등)로 해도 되고, 이동지원 시범사업 대표번호(1522-0365)로 해도 된다. 이동지원 대표번호는 5월 20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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