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할꼬 이태원...남양주시에서도 확진자 나와

승인2020.05.10 09:17l수정2020.05.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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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게이클럽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자못 심각하다. 이태원발 확진자가 전국에서 이미 47명에 이르렀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상황이다.

남양주시에서도 이태원발 확진자가 나왔다. 다산동에 거주하는 남성 A씨(20)는 5월 5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가 공개한 동선에 의하면 A씨는 5일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이태원 킹클럽에 머물렀고, 6시부터 30분간 이태원 올주점에 있었다.

A씨는 올주점을 나와 전철을 타고 다산동 집으로 왔는데 다음 날인 6일에는 주로 집에 머물렀다. A씨는 7일 저녁부터 가래·근육통 증상이 시작됐다.

검사는 8일 오후 4~5시 남양주시 제2청사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됐고, A씨는 9일 오전 7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9일 또 다른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19)는 다산동 거주 여성으로 지난달 7일 확진(남양주#25) 판정을 받은 이후 9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에서만 재양성 확진자는 3명에 이른다. 9일 기준 재양성 확진자는 남양주#12(4.18 재확진), 검역소확진 남양주#3(4.21 재확진), 남양주#25(5.9 재확진)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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