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이면 가평군에 가평·남양주·포천 함께 쓰는 화장장 들어서

승인2020.05.09 00:00l수정2020.05.0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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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기 가평군수,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이 5월 8일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추진을 위한 가평군·남양주시·포천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남양주시)

2026년 상반기 경기도 가평군에 가평군민과 남양주시민, 포천시민이 함께 쓰는 공동 화장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김성기 가평군수,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은 8일 가평군청에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추진을 위한 가평군·남양주시·포천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공동화장장의 입지는 가평군 지역 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지에는 인센티브와 각종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화장장 규모는 화장로 7기 내외로 2026년 4월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약 510억원이며 추후 입지가 선정되면 3개 시군이 사업비를 협의해 분담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8월까지 ‘장사시설 건립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화장장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군에 의하면 현재 입지를 희망하는 곳은 가평군 내 3~4개 마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장례복지가 중요하고 장례복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며 “이 사업을 잘 완료해 기초자치단체 상생 협력 모델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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