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모든 산림휴양시설이 4월 22일 일제히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의한 것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17곳과 수목원 19곳 총 36개의 산림휴양시설이 모두 운영을 재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이 운영하고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용인자연휴양림 등은 물론 개인이 운영 중인 산림휴양시설도 모두 운영이 재개됐다.
이번 개방은 실외 시설에 한정한다. 숙박시설과 전시관, 목재문화체험장 등 실내 시설은 추후 정부 방침(5월 5일 전 발표 예정)에 의해 재개 여부가 결정된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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