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형수 부의장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박문석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상을 전달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등 10개 분야 73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생략하고 각 시·군의회 의장이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형수 부의장은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교통지옥 해소 촉구 결의안,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다수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부의장은 “그동안 구리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는데 이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구리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구리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소감을 밝혔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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