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규모 자립형 자활기업에 긴급 임대료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외식, 수공예, 인쇄, 세탁업 등 자립형 자활기업 35곳에 총 7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월 최대 90만원, 3개월을 지원하는 것.

지원 대상인 ‘자립형 자활기업’은 구성원 5인 미만의 자활기업으로, 법인이 아닌 자활기업이거나 설립 후 3년 미만의 법인 자활기업을 말한다.

신청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광역자활센터 기업지원팀(070-8633-8400)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gpsc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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