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 후보의 (가칭)다산내부순환도로 구상안(사진=심장수 캠프)
심장수 후보의 (가칭)다산내부순환도로 구상안(사진=심장수 캠프)

미래통합당 심장수 남양주갑 후보가 남양주 내부순환도로 가칭 다산내부순환도로를 공약했다.

이 도로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화도~수동 9호군도를 46번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하고 호평~오남 구간은 도로를 신설해 환 모양으로 잇는 것을 말한다.

심 후보는 다핵도시 남양주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호평IC와 오남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이 시급하다며, 내부순환도로가 생기면 남양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심 후보는 수석~호평 도시화고속도로와 46번 자동차전용도로를 연결하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 후보는 수석~호평 고속도로 호평 쪽 끝단과 46번 자동차전용도로를 연결하면 수동과 화도의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후보는 그밖에 화도읍·호평동·평내동에서 출발하는 M버스와 간선급행광역버스의 배차 간격을 교통 빅데이터 분석과 버스 추가투입, 노선 변경으로 단축시키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마석사거리에서 마치터널 출구까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도 역시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해 신호체계를 개편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시간대별 가변신호체계를 적용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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