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희 후보, 이재명 지사보다 먼저 공공배달앱 추진 밝혀

승인2020.04.07 23:24l수정2020.04.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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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4월 1일 방송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강정책 방송연설'(사진=이인희 캠프)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 1일부터 수수료 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면서 음식점 점주들의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책 마련 의사를 밝히고 6일에는 민관 합동으로 TF를 구성해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지사보다 먼저 공공배달앱 추진을 밝힌 인물이 있다. 민생당 이인희 남양주갑 후보는 1일 한 방송의 정강정책 연설에서 공공배달앱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정책 하나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바로 국가가 투자하는 배달앱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배달앱에 많은 매출을 의존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최후통첩과 같은 소식이라고 배민의 수수료 체계 변경을 꼬집었다.

이 후보는 정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는 정책을 가장 최우선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국가주도 배달앱 서비스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가 배달앱을 개발해 무상 또는 저렴한 광고비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면 소비자와 자영업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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