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하천수질보전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총 4억여원을 지원한다.

최근 경기도는 “수질보전활동 민간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하천수질보전활동에 앞장선 민간단체에 총 4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질보전활동 민간 지원 사업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팔당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운영 지원 3가지로 구분된다.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은 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점검, 수생태계 복원 등 수질개선 활동과 물 환경 교육·캠페인 등을 말한다. 이와 관련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시흥, 의정부, 군포, 오산, 양주, 구리, 안성, 의왕, 동두천 13개 시 28개 단체에 총 2억1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팔당수계 하천 정화활동은 팔당수계 인근 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점검, 수생태계 복원 등 수질개선 활동과 물 환경 교육·캠페인 등을 말한다. 이와 관련 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7개 시·군 7개 단체에 총 1억4천만원이 지원된다.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운영은 수질보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제 발굴과 해결 활동을 말하는데 현재 기준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가 지원 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달 중 1개 민간단체를 추가로 선정해 총 5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민간단체 지원 현황(표=경기도)
민간단체 지원 현황(표=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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