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을 후보 캠프가 21대 총선과 관련 4월 1일 ‘남양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사진=김한정 캠프)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을 후보 캠프가 21대 총선과 관련 4월 1일 ‘남양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사진=김한정 캠프)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을 후보 캠프가 21대 총선과 관련 1일 ‘남양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김한정 캠프에 따르면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 230명이 대거 선대위에 참여해 필승을 다짐했다. 선대위 발족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홍성관(진접) 민주당 남양주을 운영위원장, 이용복(오남) 전 남양주문화원 원장, 이종예(진접) 전 남양주적십자 총회장, 강영철(별내) 호남향우회 남양주총연합회 회장이 맡게 됐고, 공동선대본부장은 임채원 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 수석부위원장, 이정애 시의원이 맡게 됐다. 아울러 선대위 노인위원장은 김영희 지역위 노인위원장이 맡게 됐다.

선대위 조직위는 윤용수 도의원, 곽준규 민주당 남양주을 사무국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고, 박성훈 도의원, 이창희 시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아울러 선대위 청년위원장은 이수련, 채석언 당원이 담당하게 됐다.

선대위는 그 외 진접·오남·별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후보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교통 ▲의료보건 ▲교육 ▲보육 ▲주거환경 ▲생활·안전 ▲문화예술 ▲사회체육 ▲소상공인보호 ▲중소기업지원 ▲복지 ▲장애인 ▲사회적 경제 ▲동물복지 ▲종교 ▲대외협력 ▲지역통합 등 19개 분야 특보단도 가동했다.

김한정 후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지역 인사를 대거 모시게 돼 든든하다.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연대해서 중단 없는 남양주 발전과 코로나 국가위기 극복에 앞장 서자”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총선은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중단없는 전진의 기반을 굳건히 하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지하철 4·8호선의 조기 개통, 9호선 유치를 본격 추진해 남양주 교통혁명을 이루고 왕숙신도시에 미래형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해 일자리 혁명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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