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가 3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사진=겸용식 캠프)
미래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가 3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사진=겸용식 캠프)

[편집자 주] 21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본지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본선 후보를 등록한 후보의 출마와 관련한 입장문 또는 출마의 변, 기자회견문, 보도자료 등을 가감 없이 전문(제목 및 본문, 제목 없는 경우 본문에서 발췌)을 게재한다. 단 후보자 또는 당이 본지에 관련 문건을 전송한 경우에 한한다. ※ 게재 순서: 구리시,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미래통합당 남양주시 을 김용식 후보 출마선언
-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 -

일시 : 2020년 3월 30일 오후 2시 2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남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김용식입니다.

저 김용식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시을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남양주의 일꾼으로 선택 받고자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준 당과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남양주시민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우리 미래통합당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단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우한코로나의 광풍으로 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무너진 경제, 불안한 안보, 피폐한 민생고 속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달프십니까?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것이 당연해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겪는 어려움에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가 주신 의료진, 봉사자, 공무원 등 현실 속 영웅들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 역시 마음 급한 선거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권 2년 10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곳곳이 붕괴되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짓밟히고 공정과 정의, 법치가 부정당하는 불의의 시대를 바라보며 제 21대 국회의원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어려운 시절, 함께 대여투쟁에 앞장서 주셨던 훌륭하신 선배 당협위원장들을 대신해 공천을 받은 제 어깨는 한없이 무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후보 개개인의 싸움이 아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는 선거이기에 나약해질 틈도 뒤를 돌아 볼 겨를도 없습니다.

수년 간의 노력이 담긴 개인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대한민국과 우리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만을 위해 후배의 손을 잡아주신 훌륭하신 예비후보분들과 함께 반드시 남양주시을을 탈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남양주시가 처한 수많은 난제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정상화 되어야 비로소 남양주도 정상화 될 수 있습니다.

저 김용식은 반드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남양주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정권심판이 곧 남양주의 미래입니다. 제가 남양주에 연고가 없었기에 산적한 난제를 마주한 우리 남양주의 곳곳의 개발과 그 이면의 아픔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걱정이 있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시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남양주 시민여러분, 남양주에서 듣고! 국회에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저 김용식, 남양주시민의 곁에서 애환을 함께하겠습니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섬기고 남양주시민의 편에 서서 일하겠습니다.
남양주시민과 함께 지금부터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를 위해 뜨겁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30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남양주시을 후보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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