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석우 남양주을 후보(사진출처=이석우 후보 페이스북)
무소속 이석우 남양주을 후보(사진출처=이석우 후보 페이스북)

[편집자 주] 21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본지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본선 후보를 등록한 후보의 출마와 관련한 입장문 또는 출마의 변, 기자회견문, 보도자료 등을 가감 없이 전문(제목 및 본문, 제목 없는 경우 본문에서 발췌)을 게재한다. 단 후보자 또는 당이 본지에 관련 문건을 전송한 경우에 한한다. ※ 게재 순서: 구리시,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남양주을, 이석우 무소속 후보 출마 입장문

□ 25일(수) 미래통합당 탈당
□ 무소속 기호 8번으로 본격 레이스 돌입
□ 지역일꾼은 인물로, 정당은 비례대표제로
□ 더는 지체할 수 없는 긴박감에 일사각오로 출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석우 후보입니다.

민선 3선시장 경력의 본인은 2018년 퇴임이후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헌신해 왔습니다만, 미래통합당이 남양주을 지역구를 퓨처메이커(Future Maker) 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공천잡음을 겪고 많은 고민 끝에 당을 탈당해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사랑하고 헌신해 왔던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정하기까지 의리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서는 당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하는 게 아닌가 갈등이 없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총선으로 국회의원 자리에 어떤 인물이 지역을 대표하게 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운의 향방을 가르게 된다는 시대의 긴박함은 투철한 애국심과 사명감을 갖고 살아 온 저 이석우를 국민의 심판대 앞으로 이끌었습니다.

“더는 못참겠다. 더 불어 나기만 하는 부채”
“더는 안된다. 더 불어 나기만 하는 불안감”

저 이석우는 민심의 아우성에 더는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시민의 죽고사는 문제가 달려있는 최전선에 훈련생을 내보낼 수는 없습니다.
당의 전격적인 지원 없는 외로운 상황이 되었지만, 전쟁터에서 죽음을 불사하는 각오로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독립적으로 전투를 치러 내겠습니다.
승리의 소식을 안고 당당히 당으로 복귀하겠습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를 끝내고 실천하는 전투력 강한 정치가 필요한 이때, 남양주에서 쌓은 12년의 내공을 발휘하겠습니다. 경기도9개시 자치행정관료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교섭력을 발휘, 관행적이던 지방행정체제를 혁신해 국가적 표준이 된 명품 시책을 만들어낸 추진력 강한 행정혁신가의 길을 열어온 제가 혼신의 힘을 다해 2030년을 향한 희망의 길을 트겠습니다.

남양주 3선 시장이라는 비교불가의 경험을 살려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미래의 자녀들이 정착하는 도시 남양주로 만들 것입니다.
승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시장경제를 살려 국민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남양주 숙원사업을 해결하겠습니다. 중앙정치에 집중하는 인물들은 무관심할 수밖에 없는 지역현안을 가지고 정정당당히 승부하겠습니다. 남양주 시민이라면 이석우가 제안하는 공약이 얼마나 세심하게 준비된 공약인지 한눈에 알아보실 것입니다.

‘지역일꾼은 인물로, 정당은 비례대표제로’
어느 정도 정당정치의 폐해를 막을 수 있는 현 선거제도 내에서 합리적인 시민들의 판단을 믿습니다. 지역을 위해 힘을 발휘하는 강한 국회의원이 되어 남양주를 살고 싶은 도시, 부강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오늘부터 제 소속은 오직 시민입니다.
자유민주의 국가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저 이석우는 해 낼 것입니다.
시민의 선택으로 선거 불패신화를 이어가, 다시 친정으로 복귀하겠습니다.
추진력 강한 승부사답게, 우직한 챔피언 정신으로 희망을 되찾겠습니다.

남양주을 기호8번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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