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궁집' 항공사진(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궁집' 항공사진(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평내동 소재 궁집의 입구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27일 열린 ‘남양주 궁집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과제를 제시했다.

현재 궁집 입구에는 50~60면 정도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는데 지상은 정원화하고 지하는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

조 시장의 연구과제 제시는 5월 납품되는 기본용역에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추후 상세한 계획이 나오면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생활SOC사업 공모 응모 등 예산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궁집을 복합역사문화공간에 더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궁집 정비사업은 2022년 연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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