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3월 27일 오전 남양주을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사진=이석우 캠프)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3월 27일 오전 남양주을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사진=이석우 캠프)

무소속 출마를 예고한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 27일 오전 남양주시선관위를 방문해 남양주을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것.

이 전 시장은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남양주을 선거구를 청년공천(퓨처메이커) 지역으로 선정하고 청년을 공천하자 경선을 주장하며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이 전 시장은 남양주을 선거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과 자신의 양자 대결로 선거 프레임을 짜고 있다. 이 같은 설정이 어떤 선거결과로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양주을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용식 후보, 무소속 이석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하도겸 후보가 본선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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