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과 지역위 관계자들이 3월 26일 현충탑을 참배했다(사진=윤호중 캠프)
윤호중 의원과 지역위 관계자들이 3월 26일 현충탑을 참배했다(사진=윤호중 캠프)

[편집자 주]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이 3월 26일 시작됐다. 본지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본선 후보를 등록한 후보의 입장문 또는 출마의 변, 기자회견문, 보도자료 등을 가감 없이 전문(제목 및 본문, 제목 없는 경우 본문에서 발췌)을 게재한다. 단 후보자 또는 당이 본지에 관련 문건을 전송한 경우에 한한다. ※ 게재 순서: 구리시,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윤호중 국회의원, 현충탑 참배 후 총선 후보 등록

- 지난 4년간 1조 3천억원의 구리시 관련 예산 확보하며 각종 현안 해결
- 대한민국 개혁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있고 든든한 일꾼 필요
- 윤호중 의원“중단없는 구리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능력있는 정치 보여드릴 것”

1.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3월 26일(목) 구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2. 윤호중의원은 배우자와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임창열 경기도의원, 김형수, 임연옥, 장승희, 양경애 시도의원 등과 함께 오전 구리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를 마친 뒤 “더 큰 구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3. 그동안 윤호중의원은 구리시민의 선택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문재인후보 대선 정책본부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 등 중책들을 연이어 역임하며 문재인 정부 탄생과 국정과제 설계에 이바지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총선기획단장, 중앙당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며 집권여당의 큰 인물로 성장했다.

4. 의정활동 지난 4년간 총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구리시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별내선 착공, 구리선 국토교통부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검토과제 반영, 검배문화체육센터 생활SOC 선정, 청년창업사관학교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이끌어가며 구리시 발전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

5. 윤호중의원은 참배를 마친 뒤 “우리는 어떠한 국난도 하나로 뭉쳐 이겨낸 역사가 있다. 지금의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더 큰 구리,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6. 현재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대면선거운동을 중지하고,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운영지원본부장으로 사태의 빠른 종식과 피해 기업·국민 지원에 힘쓰는 한편, 3월 4일 1호 공약으로 구리시 교통공약을 발표한 이후 보건·복지, 보육·교육, 문화·체육, 환경·안전 등 총 7개의 분야·계층별 공약을 발표하며 준비된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7. 또한 윤호중의원은 후보 등록 이후 밝힌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해낸 일도 많지만 해야할 일이 아직 많다”며 “대한민국 개혁과제들을 완수하고, 중단없는 구리 발전,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리시 선거구)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출마선언문
2020. 3. 26
국회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국회의원 윤호중입니다.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와 관계 공무원,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일하게 사재기 없는 나라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공존과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국민들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의 세계적인 교과서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정부와 함께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국난을 이겨낸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믿고,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지난 4년 열심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 구리시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1조 3천억 이상의 구리시 관련 예산을 확보하며 각종 현안들을 해결해왔습니다.

구리시민이 원했던 ‘사통팔달의 구리시’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꿈만 같던 별내선(8호선)을 착공시켰고, 구리선(6호선)을 국토교통부의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검토과제로 반영시켰습니다.

경춘선 급행 갈매역 정차를 성공시켰고, GTX-B 구리·남양주 연장안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시켰습니다. 10년 넘게 해결하지 못했던 서울북부외곽순환도로 통행료를 인하했고, 구리-안성 고속도로 예산도 차질없이 확보했습니다. 갈매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도 증차했습니다. 모두 구리시민들의 뜻을 모아, 기재부, 국토부, 서울시 등을 수시로 만나고 설득한 결과입니다.

교통뿐만이 아닙니다.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를 만나 검배문화체육센터 사업을 선정해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설득해 구리 청년창업사관학교도 설치했습니다. 중소벤처부를 만나 구리전통시장을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시켰고 주차빌딩 건립 예산도 따냈습니다. 문체부를 만나 동구릉 복원정비 연구용역비도 증액하고, 기재부를 만나 갈매파출소 신설예산도 받았습니다. 다 여러분의 주신 중진의 힘으로 중앙부처 핵심관계자를 수시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앙정치의 중진의원으로서도 구리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의장과 문재인후보 대선 정책본부장을 동시에 맡아 대선정책을 총괄하고,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집권여당의 사무총장과 총선기획단장, 중앙당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온 일이 많은 만큼 아직 해야할 일도 많습니다.

구리선(6호선 연장)과 GTX-B 등 첫발을 내딛은 사업들을 끝까지 끌고갈 든든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구리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즉시 논의할 수 있는 힘있는 중진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개혁, 심각한 저출산 극복과 미래성장동력 발굴, 국민안전과 복지확대, 한반도 평화체계를 구축 등 우리 앞에 놓은 과제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를 국회답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그랬듯이 앞으로도 깨끗하면서도 능력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사리사욕에 휩쓸림 없이, 당리당략에 휘둘림 없이 구리시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계속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큰 구리,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여러분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구리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확실한 미래! 든든한 일꾼! 구리시민과 함께 성장한 저 윤호중이 중단없는 구리발전을 이끌어가겠습니다. 국회를 국회답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호중 올림.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