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양주시는 21일 정오 10분경 문자를 통해 화도읍 아파트 거주자(48. 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문자(‘내손에 남양주’)와 시청 홈페이지로 개괄적 동선을 공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13은 2월 20일~3월 15일 헝가리 출장을 한 사례로, 3월 19일 늦은 밤 증상이 발현돼 3월 20일 검사를 받았고, 3월 21일 오전 8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헝가리를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남양주시민은 3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별내동 거주자(남양주#11) 1명과 3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화도읍 거주자(남양주#13) 1명 등 총 2명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남양주#12가 접촉한 강남구#16번(필리핀 다녀온 직장 동료)의 남양주 동선을 20일 공개했고, 구리시#2(미국에서 귀국한 교민)의 남양주 동선도 같은 날 공개했다.

강남구#16는 3월 17일 오전 자차를 이용해 수동면 송천리 소재 공장을 방문했고, 구리시#2는 3월 17일 오후 이마트 도농점을 자차로 방문했다.

남양주#13 동선(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남양주#13 동선(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남양주#12 동선(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남양주#12 동선(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강남구#16, 구리시#2 동선(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강남구#16, 구리시#2 동선(남양주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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